환경
[날씨] 다음주 초, 장맛비 쏟아진다
뉴스종합| 2013-06-26 09:34
[헤럴드생생뉴스] ’마른 장마'로 무더위가 이어진가운데 다음달 2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26일 기상청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중부지방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 서울의 낮 기온 31도까지 올라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 속에 소나기도 자주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특히 이번 29일인 토요일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겠으며, 일요일에도 서울과 대전이 32도, 대구 30도 등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번 더위는 다음달 2일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주춤하겠다.

기상청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제주도에서 30일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여 7월 1일 오후에 남부지방, 2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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