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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높아지는 공법경매, 전문지식 취득 선행해야
뉴스종합| 2013-06-26 11:20

부동산 경매전문가 양성하는 공법경매사관원 정규과정 모집


부동산 경매투자로 수익을 올린 일반인들의 이야기가 많이 알려지면서 너도나도 경매에 뛰어드는 양상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부동산 경매를 통해 큰 수익을 낸 사람을 찾기 어렵다고 충고한다.


경매 관련 법률지식이 대중화되면서 주택이나 상가를 낙찰받는 일은 경쟁이 치열해 시중가격보다 낙찰가액이 낮은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경매로 낮은 가격에 낙찰을 받아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닌, 낙찰 후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인한 가격상승 효과로 수익을 낸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이제 부동산 경매로 수익을 내는 것은 불가능한 것일까. 전문가들은 이제 부동산과 관련된 행위제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공법분석(부동산공법경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공법분석이란 낙찰 후 개발에 있어 발생되는 변수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제거하는 위험관리 시스템으로, 인허가 승계 및 취소부터 개발에 따른 절차 및 비용을 진단하고 각 대안별 장단점을 비교분석해 이윤을 추구하는 자산관리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파트와 같은 경매물건이 아닌 공장, 농지, 임야, 상가, 토지 등의 입찰물건을 분석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라이트비전 부동산 공경매 교육원에서는 현재 공법경매사관원 정규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총 24주간 이뤄지는 공법경매사관원 정규과정은 오는 7월 7일 개강해 매주 일요일 오프라인 교육이 실시된다.


경매 함정을 제거하고 경매물건의 사업성 및 수익성을 정확히 산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공법경매사관원 정규과정은 ㈜이라이트비전의 홈페이지(www.elightvision.co.kr) 혹은 전화문의(02-502-2004), 현장접수를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공법경매사관원에서는 ‘박근혜정부 4.1 부동산정책 틈새전략’을 주제로 개강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와 이라이트비전이 주관하는 개강세미나는 7월 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서울사이버대학교 차이코프스키홀에서 열린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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