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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국 전 헌재소장 서울대 법과대학원 초빙석좌교수 임명돼
뉴스종합| 2013-06-26 15:30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이 26일 서울대 법과대학원 및 로스쿨 최초 초빙석좌교수로 임명됐다. 이 전 소장은 오는 9월부터 ‘기본권에 관한 헌법판례연구’ 등을 강의한다.

이 전 소장은 지난 2007년 1월 헌재소장으로 임명된 후 올해 1월 임기가 끝났다.

서울대는 이 전 소장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이후 최초로 초빙석좌교수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전 소장은 대법관과 법원행정처장 등을 역임했다. 헌재 소장 시절 헌법재판연구원을 신설했으며 작년엔 ‘아시아 헌법재판소연합’을 창설해 초대 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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