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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따라하는 너무 귀여운 어린이’ 동영상 인기
뉴스종합| 2013-06-27 10:25
[헤럴드생생뉴스] 두세살로 보이는 서양 어린이가 한국말을 배우는 모습의 동영상이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어 따라하는 너무 귀여운 어린이’란 동영상이 올랐다.

1분49초 분량의 이 영상은 집에서 아빠가 어린 딸에게 한국말을 가르치고 있다. 아빠가 짧은 문장을 읽어주면 딸이 따라 하는 방식으로 어린 딸은 한국어를 제법 이해라도 하는 듯 감정까지 넣어 말하기도 한다.

아빠가 “내가 꼴찌 아니야”라고 말하자 아이는 머리까지 흔들어 가며 풍부한 감정을 섞어 똑같이 따라했다. 아빠가 발음이 좀 이상해도 딸은 오히려 정확히 발음하는 부분도 많았다.


“야, 진짜 똑같다” “그치그치” “시험공부 다 했어?” 등 제법 많은 문장을 익히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게 포착됐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귀엽다”로 시작해, “아빠가 발음 이상하게 가르쳐 주면 애는 똑바로 말하는거 같네" ”어찌 저리 잘 따라할까. 보는 내내 미소 나온다" “아빠가 배우는거 같네” “제 생각에는 저아이가 크면 제2의 샘해밍턴 같은 사람이 될것같아요” “그치그치~ 할 때 최고 귀엽다” 등 한결같이 즐겁다는 반응이다.

동영상 주소: http://tvpot.daum.net/v/ved0bAQHuuuARuRfzxEEddc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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