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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바쁜 헝그리족, 브런치까페가 잡는다
뉴스종합| 2013-06-27 10:57

1분이 급한 아침 출근길, 한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는 식사 대용식으로 아침 허기를 달래는 직장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외식업계에서는 베이글과 머핀 등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있는 아침 대용식 메뉴를 선보이며 바쁜 헝그리족의 아침을 공략하고 있다.


바쁜 헝그리족이라도 아침식사의 중요성은 이젠 누구나 알고 있으며 아침식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외식 메뉴 선택에도 웰빙 트랜드가 반영되면서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


이런 가운데 까페, 베이커리 등 동일 업종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대변하듯 기존 업종들이 다른 업종의 영역을 침범, 상품과 업태의 복합화를 통해 기존 사업 모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복합화가 까페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특히 최근 2~3년간 창업 선호도 1순위로 대한민국을 커피 공화국으로 만들었던 커피시장은 과열 경쟁과 브랜드 성숙기 도달로 창업이 주춤한 가운데 커피전문점을 대체하는 브런치까페 업종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 부산에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브런치까페 ‘파니에르’.


서면 고시학원골목 현광문리학원 1층에 새로 오픈한 파니니 전문 브런치까페 파니에르는 이탈리안 전통 파니니를 종류별로 맛볼 수 있으며, 일반 커피숍 메뉴인 커피종류는 물론 100% 생과일주스, 이탈리안 샐러드까지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메뉴도 메뉴지만 누구나 좋아할만한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10대 후반부터 20~3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 제법 입소문을 타고 있다.

 


파니에르의 만의 장점은 모든 메뉴를 화학 첨가물과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100% 천연 홈메이드 방식이다. 또한 재철의 신선한 식재료로 주문과 동시에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방식으로 웰빙푸드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특히 루벤파니니, 파니에르 샐러드, 청포도 과일주스는 단골고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로 파니에르의 추천메뉴이기도 하다.


특히 브런치 전문 파워블로그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 파니에르만의 전통 파니니를 제대로 맛볼 수 있었다며 리뷰가 올라오고 있어 고객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바쁜 직장인들! 한번 방문해 보는건 어떨까 싶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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