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제9기 S&T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개최, UCLA서 보름간 연수
뉴스종합| 2013-06-27 17:21
[헤럴드경제=윤정희(창원) 기자] S&T그룹(회장 최평규)이 제9기 S&T 청소년 해외어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해외어학연수에는 S&T 계열사 사원자녀 초중생 총 25명이 참가한다. 이 제도가 처음 시작된 2005년 이후 올해까지 어학연수에 참가한 누적 인원수는 265명이다.

연수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4박15일 동안 미국 서부 명문대학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에서 연수를 받는다. UCLA는 타임지 선정 ‘2011 세계대학 순위’에서 13위인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대학이다.

이에 앞서 해외어학연수단은 6월15일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원어민 강사와 함께 공항, 지하철, 쇼핑센터, 병원 등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오리엔테이션에도 참가했다.

S&T는 오는 8월초에 계열사 사원자녀들을 대상으로 제17기 S&T 청소년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제10기 해외어학연수 대상자도 이번 여름캠프와 겨울캠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S&T는 지난 5월에 총 300억원을 출연해 S&T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cgnhe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