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스포츠
입장권 판매액 4억원 달성
엔터테인먼트| 2013-06-29 16:49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제4회 인천실내ㆍ무도(武道)아시아경기대회 입장료 판매액이 4억원이 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당초 목표 3억9700만원을 상회하는 4억4000여 만원을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따라서 총좌석수에서 선수ㆍ임원 등 관계자석 및 무료경기좌석을 제외한 실제 유료 판매목표 좌석수 3만여석에 대한 사전판매가 완료됐다.

특히 지난 26일부터 풋살(B) 예선경기가 열리고 있는 동부학생 체육관에 경우 이틀 동안 누적관객 1720명이 관람하는 등 개회식을 하루 앞둔 지난 28일 현재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조직위 권경상 사무총장은 “인천버스터미널 현장매표소 및 사랑의 치과버스 운영, 1시민 1경기 관람하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홍보와 함께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뜻을 모아 이루어낸 결과”라며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아시아경기대회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남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