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KBS 고민정 아나운서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고 아나운서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행복한 가족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고 아나운서와 시인인 남편 조기영 씨, 그리고 아들 조은산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고 아나운서와 조 씨는 아들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고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최근 보도된 기사와 관련된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꿈도, 미래도 없던 대학생인 내게 아나운서라는 꿈을 제시해줬고 헌신적으로 도움을 줬던 사람은 바로 지금의 남편이다. 지난 15년 동안 그렇게 나를 빛나게 하기 위해 스스로 빛도 나지 않은 역할을 해왔는데..“라며 ”한 순간에 아내에게 모든 짐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남편이 돼버린 것 같아 속상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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