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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AG조직위, 수송 숙박 지원 축소 합의… 3400만 달러 절감 효과 얻어
뉴스종합| 2013-07-01 09:21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내년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단 수송ㆍ숙박비 부담 규모를 유치 당시 약속했던 1만5000여명에서 스포츠 약소국 중심의 2025명 수준으로 줄이는데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조직위는 대회 운영예산 중 3400만 달러(한화 370억원)의 경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보게 됐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30일 송도 컨벤시아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MMC 기자회견장에서 셰이크 아흐마드 알 파하드 알 사바 OCA회장, 김영수 조직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OCA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OCA와 수송 숙박 부담을 크게 줄이는 방안에 합의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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