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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간편하게 ‘스마트 나노 쿨’ 로...
뉴스종합| 2013-07-01 09:42

원기 2기의 가동중단으로 올해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와 기업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여러 가지 대책마련과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최악의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실내 온도 제한 건물을 대폭 확대하고 피크시간대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등 정부의 규제가 대폭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실내 전력소모를 3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신제품이 한 중소기업에서 개발, 출시되었다.

대기전력 차단 솔루션을 갖고 있는 에너지 환경 기업 에코셈(주)(대표 김홍열)에서 개발, 출시한 ‘스마트 나노 쿨’ 이란 제품이며 기존 저가형 중국소재가 아닌  첨단 신소재 PCM(Phase Change Matrial)을 응용하여 만들었으며, 국내 벤처기업과 협력하여 국산화에도 성공한 제품이다. PCM은 상변화물질로 원래는 미 항공 우주국 NASA에서 우주개발의 일환으로서 우주의 열악한 환경으로부터 우주인과 기기 등을 보호할 목적으로 개발된 신개념 물질로서 대량의 열을 흡수, 저장, 방출하는 기능을 가진 물질이다. 
 
이번 개발, 출시된 ‘스마트 나노 쿨’은 무더운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 장기간 공부하는 학생들, 운전 중, 캠핑 등 야외활동에 적합하고 특히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 된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하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간편하게 해 주는 ‘스마트 나노 쿨’은 기존 젤형과 Cacl2형 매트와 비교하여 냉각방법 및 복원시간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제품이다. 기존 젤형과 Cacl2형의 경우 냉각방법이 냉동실 및 냉장실에서 저온 냉각방식이지만 ‘스마트 나노 쿨’은 상온냉각방식(27.5도)이다. 복원시간도 젤형과 Cacl2형은 복원시간이 상당히 필요한데 ‘스마트 나노 쿨은 복원시간이 30분 정도로 속성복원이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 나노 쿨’은 무게가 가볍고 휴대성 높으며 오염 및 누수 가능성이 거의 없는 실용적 제품이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간편하게 해주는 ‘스마트 나노 쿨’은  운전할 때 특히 좋으며, 기업에서 고급 사은품으로 활용하면 좋은 제품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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