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서울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오픈
뉴스종합| 2013-07-01 15:45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동물원 입구 육각정∼생태연못 사이에 총면적 276㎡, 평균 20∼30㎝로 조성됐다. 수심이 얕아 유아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개천형 친수공간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에너지 위기단계가 ‘경계’, ‘심각’ 시에는 운영을 중단할 수 있으며 우천시 개장하지 않는다.

공단은 이용객이 증가하는 7~8월은 쾌적한 물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매일 물놀이장을 청소하는 등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안전관리자도 별도 배치했다.

올해는 물놀이장 주변에 평상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성 향상에 힘썼다. 물놀이장 위에는 그늘막도 설치해 따가운 햇살도 피할수 있도록 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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