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2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라이프| 2013-07-02 11:42
국립현대미술관이 2년 연속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다. 미술관은 과천본관에서 개최 중인 ‘그림일기-정기용 건축 아카이브’<사진>의 전시공간 디자인이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디자인상, 미국의 IDEA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의 하나.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3개 부문 중 국립현대미술관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상을 받게 됐다. 미술관은 지난해 ‘한국의 단색화’전 공간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은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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