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래퍼 시진, 디지털 싱글 ‘흐리고 비’ 4일 발매
엔터테인먼트| 2013-07-02 20:50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래퍼 시진이 세 번째 싱글 ‘흐리고 비’를 오는 4일 발매한다.

‘흐리고 비’는 은지원의 ‘아디오스(Adios)’ ‘데인저러스(Dangerous)’를 비롯해 힙합 크루 불한당의 타이틀곡 ‘불한당가’를 프로듀싱한 킵루츠가 작곡하고 시진이 작사를 맡았다. 시진은 신화의 ‘사랑 노래’, 레인보우의 ‘투 미(To Me)’ 등을 작사한 바 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흐리고 비’는 장마철 무료한 오후에 문득 떠오른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시진 특유의 감성으로 잘 표현한 힙합 곡”이라며 고 “브랜뉴뮤직 팬들 사이에서 버벌진트의 ‘비범벅’과 더불어 ‘브랜뉴 장마 2종 세트’라고 기대를 모은 곡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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