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디지탈옵틱,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상한가
뉴스종합| 2013-07-05 10:08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휴대전화 카메라모듈 전문업체인 디지탈옵틱이 2분기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10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디지탈옵틱은 전일 대비 2600원(14.86%) 오른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지탈옵틱의 2분기 매출액은 464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5%, 302.4% 늘어나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5M 표준화 렌즈 양산 시작으로 인한 매출 발생과 보급형 스마트폰, 블랙베리에 공급되는 8M 렌즈 물량이 전 분기 대비 46.0% 이상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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