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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 출신’ 오정연, 아나운서 최초 다이빙 도전
엔터테인먼트| 2013-07-05 14:57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다이빙에 도전한다. 아나운서 ‘최초’라는 수식어도 붙게 됐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2 ‘출발 드림팀2’의 여름특집 ‘연예인 다이빙 대회’편의 녹화에 참석했다.

‘출발 드림팀’이 최초로 도전한 다이빙 종목에는 오 아나운서를 비롯한 쟁쟁한 실력의 연예인(최성조, 이정수, 한민관, 박재민, 류근지, 상훈(백퍼센트), 민혁(BTOB))이 도전했다.

그 중 오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체대생답게 놀라운 운동신경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뿐아니라 발레로 다듬어진 우아한 몸매로 아름답고 정확한 다이빙 자세를 선보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대학 입시, KBS입사 후에는 뭐 하나 도전해 본적이 없다”며 “평소 소심한 면이 많은데 (‘출발 드림팀2’를 통해)배짱도 기르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이빙은 꼼수나 운이 존재하지 않고 잘해야만 잘 해 보이는 정직한 스포츠다”며 다이빙의 매력을 밝혔다.

오 아나운서의 활약은 오는 14일 오전 10시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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