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파주시 문발동, 동패동, 다율동 일원 파주교하 택지개발지구내 단독주택(점포겸용) 11필지 2800㎡(36억원)를 1년 6개월 거치, 5년 무이자할부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선착순 수의계약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계약 개시일자는 오는 11일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 점포겸용은 총 510필지중 마지막 남은 11필지로써, 운정3지구와 연접하고 운정3지구 개발의 중심부지인 복합용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가도 3.3㎡당 400만~420만원으로 인근 운정지구보다 50만~70만원 저렴하다.
특히 1년 6개월의 거치, 5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초기 투자금액 부담 때문에 토지 구입을 망설였던 실수요자나 건축 투자자에게 제격이다. 일산신도시에서 직선거리로 5㎞ 거리에 위치하고 운정지구, 출판문화단지 등과 직접 인접해 있다. 향후 운정신도시내 GTX 시발역까지 들어서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진다. (031)956-1115.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