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변동금리와 혼합금리 그리고 장기고정금리, 적격대출 살펴보니
뉴스종합| 2013-07-09 11:12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채권금리상승, 주요국의 금리상승이 가져온 국내 국고채금리상승은 바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금리상승을 가져왔는데, 이는 현재 주요 은행과 보험사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와 작년 6월부터 많이 판매된 장기고정금리대출, ‘적격대출’ 의 기준금리가 국고채 3년물, 5년물 금리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업체 ‘뱅크아파트’ 의 관계자의 설명을 근거로 현재 은행과 보험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변동금리대출과 혼합금리대출(3년고정, 5년고정 후 변동금리대출로 전환), 그리고 장기고정금리대출, ‘적격대출’의 금리변화를 살펴볼까 한다.

지난 6월 18~19일 벤 버냉키 의장의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중단 시점에 대한 발표로 인해 주요국의 금리상승과 함께 국내 국고채금리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3%대를 돌파했다.

이로인해 국고채 3년물금리를 기준으로 하는 주요 은행의 3년고정 혼합금리 아파트담보대출은 연3.4~3.5%대에서 현재는 최저3.7%~4.1%대를 형성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를 기준으로 하는 적격대출은 주택금융공사의 비교공시 7월 5일자를 보면 10년고정 최저금리가 연4.29%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보듯이 6월 초, 10년고정 3.79%와 비교하면 0.5%이상 상승했다. (뱅크아파트에서도 적격대출 비교공시가능)

정부에서는 채권시장 안정화정책을 준비하고 있지만, 올 하반기까지 미국의 양적완화축소와 내년, 양적완화 중단(출구전략)이 예상되기 때문에 국고채금리의 인하보다는 상승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으니, 은행에서 대출기준금리를 변경하지 않는 한 혼합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시간이 흐르면서 금리상승은 불가피 할 전망이다.

코픽스금리기준 6개월연동 변동금리대출은 지난달 최저 연2.98%까지 판매되었지만, 지금은 금리우대항목을 전부 적용했을 경우, 한 은행에서 최저 3.27%로 적용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도 국내 경기가 살아나고, 연내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동결이 예상되고, 내년 하반기정도에는 기준금리인상이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하고 있어, 단기자금이 필요한 고객이라면 최대한 가산금리를 줄이고, 코픽스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대출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혼합금리대출도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대출신청을 해야 할 것이다.

현재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은 주택구입자금대출(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등)이 필요하거나, 기존대출을 이자싼 곳이나 최저금리 은행으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나,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려는 대출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저금리대환을 할 때는 금리뿐 아니라, 대출이용기간, 대출상환계획, 중도상환수수료율 등 여러 요인들을 꼼꼼히 살펴, 변동금리대출이든 혼합금리대출이든, 고정금리대출이든 자신에게 맞는 대출상품을 잘 선택해야 한다.

이럴 경우에는 은행별로 보험사별로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나 변동금리, 고정금리 등 다양한 종류별 금리비교를 해야 하는데, 뱅크아파트와 같은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면 손쉽고, 빠르게 전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와 조건을 비교해볼 수 있다.

금리비교사이트는 단순히 최저금리만 안내해 주는 게 아니라, 고객들 개개인의 상황(대출상환계획, 소득증빙여부, 신용등급)에 따라 은행별 대출금액한도, 대출금리, 대출상환방법,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율 등도 일일이 체크하여 전문 상담원이 은행에 문의하는 것보다 더 쉽게, 더 간편하게 상담을 도와주고, 신용조회도 없으며, 무료로 서비스해준다.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 (http://bankapt.com) 방문하면 시세조회 후 간단한 상담신청이나, 전화만 해도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후순위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 및 금리·조건을 비교할 수 있고, 대출이자계산기, 이전등기상담을 이용할 수 있고,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의 신청방법과 은행담당자까지 무료로 안내받을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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