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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 3관왕 뮤지컬 ‘애비뉴Q’ 티몬에서 최저가로
뉴스종합| 2013-07-11 09:46
[헤럴드경제= 서지혜 기자] 전문가가 뽑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뮤지컬 ‘애비뉴Q’가 소셜커머스에서 최저가로 판매된다.

티몬은 11일 토니상에서 3관왕을 차지한 뮤지컬 애비뉴Q 티켓을 23일까지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R석, S석, A석이 각각 7만7000원, 5만6000원, 3만5000원이다. 티몬이 판매하는 애비뉴Q 티켓은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좌석지정도 가능하다.

애비뉴Q는 지난 2003년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첫 공연을 올린 뒤 단 72회 만에 브로드웨이로 초고속 입성한 전무후무한 뮤지컬로, 한국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티몬은 뮤지컬 애비뉴Q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뮤지컬이나 화제작을 특별한 가격과 서비스로 제공해 ‘저가’ 중심 상품으로 구성되어온 기존 소셜커머스 문화상품과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티몬은 최근 대형 공연을 소셜커머스 최초로 선보이며 국내 소셜커머스 문화상품 시장을 이끌어 왔다. 티몬을 통해 판매한 뮤지컬 ‘라카지’와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이 완판(완전판매) 된 바 있으며, ‘월드디제이페스티벌’과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등의 대형 페스티벌 티켓판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유영선 티켓몬스터 컬처본부장은 “이번 애비뉴Q 티켓판매는 미국 브로드웨이 화제작을 좌석지정도 가능하면서 동시에 최저가로 진행하게 되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게 되었다”며 “티몬 컬처에서는 향후에도 이와 같은 특별한 공연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제공하여 국내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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