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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김범, 女心 잡는 고독한 무사의 카리스마
엔터테인먼트| 2013-07-12 07:43
배우 김범이 고독한 무사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7월 12일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한 손에 검을 든 채 늠름한 무사의 자태를 과시하는가 하면, 조각 같은 외모와 한층 더 성숙한 남성미로 여심(女心)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 사색에 잠긴 듯 고요한 눈빛으로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김범은 극중 그림자처럼 유정(문근영 분)의 곁을 지키며 연모의 정을 키워가는 김태도 역을 맡아 애절한 순애보적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사극 도전을 알린 그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풍부한 표현력을 위해 손에서 대본을 한 시도 놓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열정 가득 찬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김범의 첫 사극 도전이 기대된다", "살아있는 눈빛 열연", "사진만으로도 카리스마가 느껴져", "애절한 순애보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문근영, 이상윤, 김범, 박건형, 서현진, 이광수 등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적인 등장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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