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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 KBA - 유스트림 코리아…아마추어 야구 활성화 MOU
뉴스종합| 2013-07-16 11:26
프로야구 10구단을 창단한 KT(회장 이석채ㆍ사진)와 대한야구협회(KBA), 유스트림코리아는 16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한국 야구 발전과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MOU를 통해 KBA가 운영하는 초ㆍ중ㆍ고 및 대학 아마추어 야구 리그 중 매년 4개 대회에 10년간 장기 스폰서로 후원한다. KT는 ICT와 글로벌 역량을 장기 투자해 아마추어 야구가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가 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BA는 프로선수들의 출신 고교별 경기인 ‘야구대제전’을 부활시켜 프로야구와 아마야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협회장기 고교야구대회를 신설하는 등 아마추어 선수가 뛸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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