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도봉구, 안골마을 일대 배수로 긴급 정비
뉴스종합| 2013-07-16 10:40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걸쳐 치수가 취약한 구거부지 내 배수로를 긴급 정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준설지는 도봉산 공영차고지 건너편 도봉동 353-1 구거와 산 그루터기에 위치한 안골마을이다. 궂은 날씨였지만 포크레인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구거부지 배수로 내 토사와 잡초, 쓰레기 등을 일제 준설했다.

조영일 구 건설관리과장은 “작년부터 매년 여름철마다 치수가 취약한 구거부지 배수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호우피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관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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