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컴백을 앞두고 개인 화보를 공개했다.

비스트는 7월 15일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에 새 음반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의 타이틀곡 ‘섀도우’의 개인화보를 공개, 어둡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로 남자의 감성을 표현했다.



앞서 넓은 대자연 속 폐허가 된 채석장을 배경으로 한 비장미 넘치는 단체 화보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개인화보는 시크함과 성숙한 남성미를 강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섀도우’는 ‘빛이 사라지면 함께 사라지는 그림자’처럼 사랑도 빛도 없는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서 멀어져 가는 애틋한 마음을 비스트 특유의 서정적인 댄스곡으로 담아 냈다.

앞서 비스트는 두 번째 정규 음반 발표에 앞서 디지털 싱글로 첫 번째 타이틀곡 ‘괜찮겠니’와 두 번째 ‘아임 쏘리(I’m Sorry)’를 연달아 음원차트 정상에 올리며 방송활동이 전무한 상태에서도 음악 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한편 비스트의 정규 2집 앨범은 오는 7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