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은 7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아펠가모에서 열린 엠넷 ‘슈퍼스타K5 리턴즈’(이하 슈스케5)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기본적으로 승철 형하고 음악적 성향이 다르다. 그러다보면 나만의 심사를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방송에서 보면 견제로 비춰질 수 있지만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의견의 다름이 프로그램에서는 다양성으로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내가 가진 약간의 비주류 적인 성향이 일반적으로 보듬지 못하는 다른 면을 다루지 않을까 한다”며 “시즌5에서는 비주류 시장의 포지션을 확보하는게 목표다”고 전했다.
‘슈스케5’는 TOP10이 꾸미는 생방송 1~2화(본 방송 9~10화)에서 탈락한 복수의 팀 중 한 팀을 국민의 선택으로 차주 라운드에 다시 부활 시키는 제도로 프로그램의 흥미와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어 기존 한 명의 전문 매니저가 TOP10을 전반적으로 관리한 반면, 이번 ‘슈스케5’에서는 5명의 전문 매니지먼트 군단이 합숙생활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스타K5’ 심사위원에는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등이 최종 확정 됐으며, 오는 8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