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오후 방송하는 tvN 드라마 '몬스타' 10회에서는 나나(다희 분)가 어둠 속의 댄스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그가 춤추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지웅(안내상 부)의 지하연습실에서 무엇에 홀린 듯 춤을 추고 있다. 무아지경에 빠진 그의 실루엣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나는 외마디로 상대방을 압도하기도 하며, '올포원'과의 음악배틀에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그는 오열하며 짝사랑의 아픔을 노래하는가 하면, 미싱으로 옷 만드는 여성스러운 모습까지 매회 반전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그가 조관우의 '늪', 신승훈의 '날 울리지마', 김범수-박정연의 '사람, 사랑' 등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인 가운데, 숨겨뒀던 댄스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MONSTAR)'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로, 저마다의 상처를 지닌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몬스타'라는 음악동아리를 통해 상처를 치유 받고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