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연고 · 겔 · 밴드…국민 상처치료제
뉴스종합| 2013-07-23 11:54
즐거운 휴가철이지만 야외활동 때 크고 작은 상처를 얻기 쉽다. 야외에서 입은 상처는 세균 감염으로 인한 흉터가 남기 쉬우므로 어디서든 빠르게 처치할 수 있도록 상처치료제를 준비해야 한다.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인 동화약품 ‘후시딘’은 상처나기 쉬운 휴가철 상비약으로 안성맞춤이다. 후시딘은 연고, 겔, 밴드 3가지 약제가 있어 상처 종류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후시딘 연고’는 상처 부위에 세균 감염을 예방, 상처가 덧나지 않고 빨리 아물게 한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 상처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후시딘 겔’은 끈적임이 적고 흡수가 빨라 여름철에 특히 사용하기 좋다. 연고를 바르기가 어려운 얼굴 등 노출 부위와 체모 부위에도 산뜻하게 바를 수 있으며, 신속히 흡수돼 옷에 묻어날 걱정이 없고 도포 후 상처 부위가 화끈거리는 느낌까지 진정시킨다. ‘후시딘 밴드’는 흉터 예방과 항균 효과까지 갖춘 습윤 밴드다.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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