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알앤엘바이오 사명 ‘케이스템셀’로 변경…이형승 대표 새로 선임
뉴스종합| 2013-07-24 18:03
알앤엘바이오는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케이스템셀(K-STEMCELL)’로 변경하고, 이사회를 거쳐 이형승(50ㆍ사진)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사에는 오명훈 씨를 신규 선임했으며, 사외이사에는 알앤엘바이오 소액주주모임 대표인 서정미 교수가 임명됐다.

케이스템셀은 비주력 사업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구조조정과 지배구조를 효율화해 회사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투명한 회계시스템과 적절한 내부 통제장치를 체계화해 경영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최고의 자가 성체줄기세포 전문기업으로서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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