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아웃렛
백화점 세일 끝나자 쇼핑몰 세일…롯데피트인, 최대 70% 세일
뉴스종합| 2013-07-25 09:22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동대문의 패션 DNA와 유통 공룡 롯데의 만남인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그랜드 오픈 축하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패션 매장 뿐 아니라 먹거리 매장도 세일에 동참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일 폭은 최대 70%까지다.

품목별로는 나인걸이나 아보키 등 인기 온라인몰 브랜드가 최대 70% 세일에 나선다. 김세희 디자이너의 투플라시보, 디자이너 편집매장인 오더히어 등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50%까지 가격을 낮춘다. 코모도스퀘어, 바쏘옴므 등 남성 패션 브랜드 상품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바캉스룩 페스티벌 행사도 준비됐다. 트래블메이트의 여행가방이 최대 30%, 우먼시크릿의 비치웨어와 아프리카의 선글라스가 20% 할인에 나선다.

먹거리 매장들도 다양한 메뉴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한우리와 스시요비, 호아빈 등은 10% 세일에 들어가고, 엔제리너스와 나뚜루 등의 카페 매장에서는 빙수와 아이스크림케이크 등 여름 메뉴를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명동 가츠라에서는 아사히 맥주를 다음달 31일까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고객을 위한 사은 행사도 준비했다. 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부채를, 5만원 이상 구매객에게는 카페 메뉴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트게임이나 맥주 빨리마시기 등 현장 즉석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피트인을 운영하는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롯데피트인 쇼핑은 물론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번에 즐기면서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도심 속 휴식터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최신 트렌드 패션아이템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여름철 바캉스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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