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쌍용차, 육군종합군수학교에 교보재 지원
뉴스종합| 2013-07-25 10:04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쌍용자동차가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비 인력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는 25일 대전 유성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전무 등 관련 임직원과 최진해 병기교육단장(준장)을 비롯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 인력 교육에 필요한 교보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군수학교에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 2대와 e-XDi200 LET 한국형 엔진 2대 등 군의 정비 역량 향상을 위한 교보재 기증식을 가졌으며, 향후 다양한 상호교류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군에 렉스턴W, 코란도스포츠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코란도스포츠 앰뷸런스 등 다양한 특수용도 차량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송 전무는 “향후 기술력과 강점을 살린 특수용도 차량 보급으로 공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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