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올 뉴 레인지로버, 美 JD파워 신차 중 만족도 1위
뉴스종합| 2013-07-26 11:00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랜드로버의 프리미엄 SUV인 올 뉴 레인지로버가 미국 시장조사전문 기관 ‘JD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가 실시한 ‘2013년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에서 모든 대상 차량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총점’과 ‘대형 프리미엄 CUV/SUV 부문’에서 동시에 1위에 올랐다. 레인지로버의 전체 1위 등극은 총 18회를 맞은 만족도 조사에서 SUV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이밖에 레인지로버는 ‘대형 프리미엄 CUV/SUV 부문’에서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3번째 1위를 수상했으며 랜드로버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전년보다 2계단 상승해 종합 4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신차 구매자 중 3개월이 지난 총 8만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차량의 성능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만족도를 종합해 점수로 환산해 평가한다. 올해는 엔진 및 변속기, 핸들링, 승차감, 외관 디자인 등 총 8가지 항목에 대한 조사 중에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기술 및 옵션에 대한 세부 항목을 추가했다.

올해 2월 국내에 출시한 올 뉴 레인지로버는 세계 최초로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를 채택한 SUV로 첨단 기술을 통한 경량화, 강력한 퍼포먼스의 실현, 최적의 주행 능력을 발휘하는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 적용 등으로 놀라운 성능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럭셔리 SUV이다.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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