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올 여름 롯데百…디즈니에 빠지다
뉴스종합| 2013-07-29 14:16
롯데백화점은 30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전국 전점에서 ‘디즈니 드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디즈니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행사다. 프린세스 캐릭터, 토이스토리, 마블 영웅 등 디즈니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총동원된다.

바캉스 시즌을 맞아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에 갈 수 있는 경품행사도 연다. 롯데·멤버스 카드 소지 고객이 대상이다. 각 점의 카드 센싱 기계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30일~8월 8일까지다. 1등 당첨자(1명)에게는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 3박 이용권을 준다. 2등 당첨자 10명에겐 디즈니 캐릭터 선풍기를 준다.

8월 2일~4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디즈니 캐릭터 우산, 텀블러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백화점에서 꿈의 대명사인 디즈니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자녀 뿐만 아니라 온 가족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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