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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장, 수능 D - 100일 수험생에 ‘격려 편지’
뉴스종합| 2013-07-30 09:11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조준희 IBK기업은행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 2000여명에게 격려 편지를 썼다.

30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조 행장은 2014년도 대학수능시험 100일을 맞이해 수험생 자녀를 둔 고객 2000여명에게 편지를 보내고 ‘수능 100일 플래너’를 전달했다.

조 행장은 편지에서 “공부에 지친 수험생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원대한 목표와 조급함보다 작은 도전과 성공”이라면서 “너무 크고 많은 계획을 세우면 쉽게 지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작은 습관부터 하나씩 이뤄 나간다면 목표한대로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마지막까지 ‘할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으로 좋은 열매 맺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 행장은 편지와 함께 수험생들이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수능 100일 플래너를 선물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고객의 수험생 자녀에게 은행장 명의로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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