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유물유적
4대 궁 · 종묘 만 24세까지 무료관람 가능
라이프| 2013-08-05 11:20
만 19세부터 만 24세 이하도 4개 궁과 종묘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4대 궁ㆍ종묘(고궁 특별관람 제외)와 조선왕릉을 오는 12일부터 만 24세 이하 국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지금까지는 만 18세 이하 그리고 65세 이상 국민에게만 무료 개방해 왔으나, 새롭게 만 19세부터 만 24세 이하의 국민도 4대 궁과 종묘 등을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이번 무료 개방은 저소득층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 등에 대한 정부지원대책의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국민이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도록 국제연합(UN)이 정한 ‘국제청소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인 8월 12일을 기해 시행된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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