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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케이스 무선충전기 ‘맥컨’, 가격 인하 정책 발표
뉴스종합| 2013-08-09 11:20

제조 및 유통 과정 최소화…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맥컨(Magconn)’의 제조업체 ㈜에스피에스가 제품 소비자가 인하 정책을 발표해 화제다. 갤럭시 S4와 갤럭시 노트2, 아이폰5의 맥컨 스마트폰 케이스 출시를 기념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비용 절감 방법을 제시한 것.

특히 이번 가격 인하 정책은 일시적인 할인 행사 및 이벤트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에스피에스 측은 단발성 반짝 세일의 개념이 아닌 소비자가 인하 정책을 발표하며, “이를 위해 제조에서 유통까지의 과정을 최소화해 근본적으로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줄였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인하가격보다 비싸게 구매한 이들에게는 판매처인 와이즈 존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차액을 적립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에스피에스가 개발한 맥컨은 끼우고 뽑아야 했던 번거로운 스마트폰 충전 방식에 혁명을 불어넣은 제품으로 유명하다. 기존 갤럭시 충전기, 아이폰 충전기와 달리 자성을 이용해 도킹 방식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기본 원리를 활용, 스마트폰 커버와 전원과 연결된 거치대 패드를 접점 부위에 붙이면 자동으로 충전이 된다.

때문에 충전효율이 높고, 스마트폰 전원 커넥터에 케이블을 꼽거나 빼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맥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은 에스피에스 공식 판매 사이트 와이즈 존에서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대용 배터리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에스피에스는 노트북 외장형 배터리, 파워 아답터를 개발, 제조해 미국과 유럽, 일본에 연간 400억 규모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현재 이 제품은 미국 내 언론 및 소비자들에게 편리함과 유용성을 인정받으며 미국의 유명 사이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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