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터치스크린패널(TSP) 및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산업 분야의 현주소와 미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8월 21일(수)부터 8월 23일(금)까지 일산 KINTEX 국제전시장 4, 5 Hall에서 열리는 ‘2013 TOUCH PANEL KOREA & FLEXIBLE DISPLAY KOREA(국제 터치패널 산업전 & 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가 그것이다.

그동안 터치스크린패널(TSP)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시장은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비롯해 노트북, 올인원PC 등의 보급과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며 향후 시장 발전 가능성도 충분해 노다지 산업으로 분류돼왔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3 TOUCH PANEL KOREA & FLEXIBLE DISPLAY KOREA’는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TSP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대면적 TSP 강화글라스, 그라핀, 투명전극 등을 비롯해 터치스크린 패널 부품실장검사기(AOI) 등 터치패널, TSP 대면적 레이저기술 장비 등 TSP에 관한 최신 제품들이 전시돼 모든 트렌드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TSP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신제품 발표회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부대행사로 마련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대면적 TSP 제조를 위한 핵심 기술 세미나 △2013 국내외 TSP 시장동향과 차세대 기술개발 현황 세미나 △2013 전자 산업 최신 광응용 기술 세미나 △2013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상용화 기술 동향 및 기술적 이슈 세미나 △인쇄전자 사업화 전망과 신기술 개발 세미나 △PCB(FPCB) 산업에 필요한 최신 기술 및 시장 전망 세미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사무국의 디지털기술 측은 “앞으로 TSP시장은 디스플레이나 커버글라스에 직접 전극을 형성할 수 있는 일체형 기술과 필름을 사용하는 일반형 기술이 각각 프리미엄 스마트기기와 일반기기에 나눠 적용될 것”이라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 역시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LED와 OPTICAL 산업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는 ‘2013 LED TECH KOREA & OPTICAL EXPO’(국제 LED 생산기자재전 & 광전자 산업전)가 동시 개최된다.

기타 전시회 관련 정보는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 www.tpkorea.org / 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 www.fdkorea.or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사무국 전화(031-388-6311) 이메일(tpk2100@naver.com)을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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