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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 전문 성형외과에서 무턱과 사각턱을 한번에!
뉴스종합| 2013-08-13 16:40

턱이 작거나 뒤쪽으로 누워있는 얼굴형을 무턱이라고 하며 2급이상 골격은 하악왜소증이라고 불린다. 턱이 작거나 뒤로 향하면 입이 튀어나와 보여 촌스럽고 나약한 인상을 줄 수도 있으며, 코끝과 턱끝을 연결하는 선을 그었을 때 윗입술은 2~3mm정도, 아랫입술은 1~2mm정도 뒤에 위치해야 가장 이상적인 측면 라인을 완성해준다. 이런 환자들은 측면에서 본 얼굴 선이 예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얼굴의 가장 아랫부분인 턱 끝이 뒤로 빠져있거나 입에서 턱 끝까지의 길이가 짧으면 얼굴의 아래쪽이 빈약해 보인다.

무턱을 교정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턱끝뼈를 수평으로 잘라서 골격 자체를 앞으로 꺼내 돌출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고, 두 번째는 고어텍스나 실리콘 등의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이 있다.

▶턱끝 전진술
아래턱 끝 부위만 절골하여 원하는 위치로 전진시키고 단단히 고정하는 방법으로 뒤쪽으로 턱끝뼈를 수평이나 역 V자로 자른 뒤 앞으로 빼낸 후에 금속핀과 나사로 고정을 해주면 무턱이 교정된다. 뼈 자체를 움직이는 방법으로 뼈를 자르는 각도에 따라 턱 끝 길이조절이 가능하고, 턱 모양의 자연스럽고 목선이 예뻐지며 턱 끝의 긴장을 풀어주는 장점이 있다.

▶턱끝 확대술
턱끝 확대술은 실리콘, 고어텍스, 메드포어 등 보형물 등을 삽입하여 턱의 크기를 크게 하거나 위치를 변경시키는 방법과 지방이식, 필러 등의 여러가지 선택적인 수술이 있다. 수술은 입안의 점막에 작은 절개를 넣고 준비해 놓은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으로 방법이 간단하다. 턱끝 전진술의 경우엔 전신마취가 필요하지만, 턱끝 확대술은 보형물을 이용하는 경우와 지방이식의 경우는 수면마취로도 간단히 시행할 수 있고, 필러의 경우는 바르는 마취로도 가능하다.

한편 로미안성형외과 강민범 대표원장은 “하지만 턱 전체가 뒤로 들어가 있는 2급 골격 이상이 있어 부정교합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엔 하악왜소증이라고 하여 이 경우 양악수술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며 턱끝 전진술과 턱끝 확대술 두 가지 방법 모두 입안으로 절개가 이루어져 흉터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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