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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이버대학 선교학과, 16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뉴스종합| 2013-08-14 11:20

사이버 대학 중 유일하게 ‘선교학과’를 개설, 운영하고 있는 세계사이버대학(총장 조항대)이 오는 16일까지 선교학과 신/편입생을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계사이버대학 선교학과에 개설된 교과 과정은 성서의 이해, 기독교와 문화, 구약개론, 선교학 개론, 성령론, 선교실습, 선교 정책 등이지만 원하는 경우 신학, 선교학 외에도 다른 다양한 전공의 과목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에 의거,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이수하면 졸업 후 전문대학 졸업장과 사회복지사 2급 국가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세계사이버대학 선교학과는 ‘사이버 대학’의 특성 상 온라인으로만 수업이 이루어 진다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현장 중심 교육’을 모토로 삼는다. 매년 4회의 해외 선교 실습을 실시해 현장감을 익히게 하고, 연 1회 특강과 학술제를 여는 등 학술적인 지원을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학과 학생들은 중국베이징(2009년), 일본오사카(베데스다교회, 2010년), 중국단동(2011년), 필리핀빈민촌(2012년) 등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또 사이버 대학의 단점으로 꼽혔던 인적 네트워크 부분도 적극 해결했다. 관계자는 “선교학과는 어느 곳보다 선후배간, 동문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좋은 학과다”면서 “선배가 후배들의 멘토를 자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쌓고 있다. 멘토는 사이버대학 편입생이나 신입생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며 방향을 제시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세계사이버대학 선교학과 졸업 이후에는 총장 명의로 발급된 선교사자격증으로 선교사역을 수행하거나, 과목 이수로 획득한 사회복지사 자격증으로 취업 활동을 펼칠 수 있다.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싶다면 4년제 대학에 편입해 대학원까지 진학하고 목회자로 나서면 된다.

세계사이버대학 선교학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신/편입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상담전화를 통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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