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예체능' 강호동, 이문세 향한 간곡한 러브콜
엔터테인먼트| 2013-08-14 16:16
방송인 강호동이 가수 이문세에게 간곡한 러브콜을 전했다.

강호동은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 내 베트민턴 장에서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기자간담회에서 "섭외 역시 승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전반적으로 제작진이 알아보고 섭외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문세 선배님이 배드민턴을 잘 치신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섭외가 됐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사실 스케줄이 맞아야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배드민턴으로 아직 1승을 거두지 못했다. 이문세 선배님에게 간곡한 마음이 전달돼 첫 승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4월 9일 첫 방송된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생활 체육인들과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이만기 조달환 등 멤버들의 스포츠 대결을 담는다. 배드민턴 편에는 이종수 이지훈 존박 빅스타 필독 2PM 찬성 등이 합류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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