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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걸으며 귀농·귀촌의 해법을 찾는다
부동산| 2013-08-19 09:13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오는 24일(토) 경기도 가평에서 귀농·귀촌 트레킹 토크 및 패시브하우스 견학행사가 동시에 열려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경기도시공사와 드림사이트코리아가 가평역 인근에 조성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북미식 친환경 목주주택이자 패시브하우스 전원단지인 ‘북한강 동연재’를 둘러보고, 샘플하우스로 지어진 패시브하우스를 견학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오토캠핑장 등 문화·레저·휴식공간으로 유명한 인근 자라섬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수변 산책로를 걸으면서 귀농·귀촌의 궁금한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며 인생2막의 행복한 전원생활을 모색하는 ‘귀농·귀촌 트레킹 토크’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토크 행사는 실제 전원생활에 있어서 3대 걸림돌인 소득문제, 자녀교육문제, 텃세문제를 놓고 자유롭게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개인의 전원행 준비 상황과 어려움도 함께 공유하면서 그 해결책도 모색해본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카페 ‘박인호의 전원별곡(cafe.naver.com/rmnews)’으로 들어가 관련 메인 게시판 공지 글에 참가댓글을 남기면 된다.

집결 시간 및 장소는 개별 차량이나 전철을 이용해 오전 10시 경춘선 복선전철 가평역 앞으로 모이면 된다. 회비는 없다. 문의는 010-8726-7203

박인호(전원 칼럼리스트,헤럴드경제 객원기자,ihpark3377@naver.com)

인터넷팀5기자@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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