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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취임 첫해... ‘국군의날’ 사상 최대규모로
뉴스종합| 2013-08-19 10:42
올 해 국군의 날 행사가 1만2000여명의 병력과 170여 대의 초신 장비가 동원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이뤄진다. 식전행사, 기념식, 분열, 광화문 일대 시가지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방부는 19일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참가하는 장비와 병력이 이날부터 행사장인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으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장갑차 등 장비 20여 대와 병력 100여 명이 오후 1시에 경기도 양주를 출발,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장비와 병력은 오는 30일까지 지역별로 차례로 이동한다.

양주에서 출발하는 병력과 장비는 3번 국도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IC를거쳐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이동 구간에서는 부분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국방부 국군의 날 행사단은 “교통불편을 최소화하려고 교통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이동할 계획”이라며 “부분적으로 교통을 통제하는 구간에서는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6·25전쟁 정전 60주년 및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열리는 국군의 날 행사는 우리 군의 국가수호 의지를 천명하고 위용을 과시하기 위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신대원 기자/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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