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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은희 “중간수사발표, 대선 영향주려는 목적”
뉴스종합| 2013-08-19 16:34

[헤럴드생생뉴스]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댓글 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경찰의 중간 수사 발표는 부정한 목적으로 했음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권 전 과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댓글 사건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 "중간수사 결과 발표가 대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느냐"는 박범계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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