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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서인국, 공효진 위해 '기사도 액션' 펼친다
엔터테인먼트| 2013-08-20 08:23
‘주군의 태양’ 서인국이 위험에 처한 공효진을 구하기 위해 박력 있는 ‘기사도 액션’을 펼친다.

서인국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보안팀장 강우 역을 맡아 주중원(소지섭 분) 일거수일투족을 중원의 아버지에게 보고하는가하면 태공실(공효진 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의문스런 행보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서인국은 오는 21일 방송될 ‘주군의 태양’ 5회 분에서 남성미 넘치는 ‘기사도 액션신’을 담아낸다. 극중 강우는 같은 고시텔에 살고 있는 태공실의 귀가를 기다리고 있다 때마침 골목을 들어서던 태공실이 의문의 남성들에게 위협을 당하자 태공실을 보호하지 위해 나서게 된다.

태공실을 보호하는 강우의 강인한 모습과 이에 감동하는 태공실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 예정이다.

서인국의 ‘기사도 액션신’은 지난 12일 서울의 한 골목길에서 촬영됐다.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오후부터 촬영을 이어왔던 서인국은 자정을 넘겨서야 액션신 촬영에 돌입했다.

특히 촬영은 하루를 꼬박 넘겨 오전 5시가 넘어서야 마무리 됐다. 하지만 서인국은 배우와 연출진 모두 지친 상황에서도 끝까지 활기찬 모습을 잃지 않는 ‘강철체력’을 자랑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하면 서인국은 강도 높은 액션신 촬영을 앞두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꼼꼼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촬영장의 서인국은 언제나 열정적이고 활기찬 배우다. 이번 액션신에서 그 진가가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강우 캐릭터에서 풍겨 나오는 남성적인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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