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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증후군 원인, 밤 되면 식욕 당기는 이유가…
뉴스종합| 2013-08-22 09:47
[헤럴드생생뉴스] 밤만 되면 습관적으로 야식을 찾는 ‘야식증후군’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야식증후군(야간식이증후군)은 밤마다 야식을 먹지 않으면 참을 수 없는 수준이거나 야식 섭취로 인한 후유증이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은 야식을 즐기며 100명 중 1명은 야식증후군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야식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우울증이나 불안, 신체이미지에 대한 왜곡된 인식 등도 이같은 증후군을 유발하는 주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밤마다 야식을 먹게 될 경우 위장장애는 물론 식욕 저하, 식도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 혈관계 질환을 발생시킬 위험도 크다. 뿐만 아니라 수면 장애 때문에 야식증후군이 생긴 경우, 지나친 야식 섭취가 오히려 불면증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야식 증후군 원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식 증후군 원인, 덥다고 늦게 자면서 매일 야식 먹었는데 후회되네”, “야식 증후군 원인, 배부르면 잠이 잘 오긴 하는데 위험한 일이네”, “야식 증후군 원인, 스트레스가 역시 만병의 근원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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