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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김동현 "자식 이기는 부모 없어"
엔터테인먼트| 2013-08-22 14:24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동시간대 아버지와 시청률 경쟁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현은 8월 22일 오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화신’과 ‘유자식 상팔자’ 시청률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서 아빠가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아빠도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주 ‘유자식 상팔자’가 동시간대 방송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시청률과 0.7% 포인트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이는 ‘유자식 상팔자’의 인기를 입증하는 것이었다.

이와 관련해 강용석은 “‘화신’이 폐지되면 김구라를 꼭 불러오도록 하겠다. 아들 동현이가 외롭게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김구라)가 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자식 상팔자’는 스타부모와 12세부터 19세 사이의 자녀들이 출연, 거침없는 입담을 펼치는 스타 부모와 사춘기 자녀들의 토크쇼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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