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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패션신경전, 김준희 전신시스루룩에 내가 졌다"
엔터테인먼트| 2013-08-22 14:44
방송인 김나영이 함께 MC를 맡은 김준희, 송경아 간의 패션 신경전에 대해 털어놨다.

김나영은 8월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FASHIONN ‘팔로우 미’ 시즌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여자들끼리 예쁜 옷을 입고 싶은 마음에 신경전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나영은 “기자간담회 때 뭘 입을가 아침부터 만나서 물어봤는데 김준희가 전신 시스루룩을 입고올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고 말한 후 “경범죄가 아닌가 싶다. 과하지 않나”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나영은 기자간담회 중간에 김준희의 전신 시스루룩을 또 다시 언급했고 김준희는 결국 “김나영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팔로우미 2’는 깐깐한 쇼핑플래너라는 슬로건처럼 다양한 패션 뷰티 아이템들을 깐깐하게 따져보고 비교해 골라내는 리얼 쇼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팔로우미 2’는 오는 3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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