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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 명의들 한자리에’ 부민병원, 제2회 슬관절 심포지엄 개최
라이프| 2013-08-22 21:27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오는 24일(토) 오전 8시 10분부터 부산 노보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부민병원과 대한슬관절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울경 슬관절연구회와 대한정형외과학회 부울경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부민병원(부산)의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을 기념한 제2회 행사다. 작년에는 부민병원 서승석 의무원장의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슬관절수술”을 실제 첨단 중계팀을 동원해 생방송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의료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금번 제2회 행사는 총 9개 Session, 60명에 이르는 전국의 저명한 교수들이 좌장과 연자로 참여해 전국규모로 이루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슬관절의 최신치료경향에 대해 실제 증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임상지식과 견해를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며, 대학병원이 아닌 전문병원에서 주최하는 학술심포지엄으로는 역대 가장 큰 규모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서 그동안 슬관절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온 전국의 저명한 교수진들을 모시고 풍부한 임상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대학병원이 아닌 전문병원에서 전국 규모의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것은 부민병원이 가진 진료철학과 전문병원으로서 갖춰야 할 실력과 원칙, 그리고 전문병원이 나아가야할 모습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매우 의미가 있는 자리”며 “부민병원은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경험과 학문적 지식 공유를 통해 환자의 안전과 진료, 연구교육 기능을 강화해 전문병원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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