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금뚝', 새 생명의 탄생은 모든 이에게 축복입니다
엔터테인먼트| 2013-08-24 21:18
새 생명의 탄생이 모든 가정에 평화를 가져왔다.

8월 24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는 현태(박서준 분)-몽현(백진희 분) 부부의 아이로 인해 바람 잘 날 없던 가족들에게 웃음꽃이 활짝 폈다.

현태는 아이의 곁에서 잠시도 떠나려 하지 않았다. 그는 두 할머니의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에게 자신이 직접 우유를 먹이고 발에 뽀뽀를 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심지어 일을 나가야 하는 것도 잊은 채 아이의 곁을 지켰다. 이 모습을 본 몽현은 아이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고 말했다.

현태는 그 말에 투덜거리면서 자신의 아내와 아이를 위해 성실하게 살 것을 다짐했다.

또한 동생을 축하하러 온 현준(이태성 분) 또한 서로 자신의 아이들의 사진을 자랑하는 등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망나니처럼 살던 모습과 180도 달라진 가정적인 현태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현수가 과거 생모를 쫓아내는데 가담했던 황종팔과 접촉했음을 알고 불안해하는 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다른 갈등이 예고됨에 따라 극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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