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속 주상욱(김도한 역)의 극중 버럭하는 장면만을 모은 ‘진격의 욱상욱’ 영상이 유튜브를 비롯한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 등에서 네티즌들을 사로 잡고 있다.
공개 된 영상 속에는 ‘굿 닥터’에서 보여 줬던 주상욱의 욱하는 대사들이 짧게 편집됐다. 마지막에는 ‘버럭’하는 연기를 하다가도 웃음보를 터트리는 NG장면까지 담겨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웃음을 주고 있다.
극중 김도한의 ‘욱’은 단편적인 화로 인해 나온 버럭이 아닌, 자신이 병원에 없는 도중 일어난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과 비인기과로써 제대로 된 소아외과 의사가 없는 안타까운 현실, 주원과 문채원을 향한 마음이 반영된 카리스마 넘치는 ‘욱’. 하지만 이 영상은 그러한 욱 장면만을 모아 오히려 웃음을 만들어내며 주상욱에 대한 매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화제가 된 이 영상은 하루 만에 여러 SNS를 점령했으며 30초 가량밖에 되지 않는 짧은 영상에도 불구하고 수십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는 사람마저 혈압상승! 주상욱 박력터진다~", "완전 센스 넘치는 편집. 주상욱 매력 짱!", "아침 알람용으로 딱!", “매력이 넘쳐흘러 초과 상태~ 욱도한 너무 귀여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