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 13’ 내달 개막
9월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페어에는 세계 15개국에서 102개 갤러리가 참여해 400여 작가의 작품을 일제히 쏟아낸다. 국내에서는 가나, 가인, 백송, 아트사이드 등 87개 화랑이 김기창, 이우환, 손상기, 이세현, 이이남 등 350여 작가의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또 독일, 벨기에,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등 9개국 15개 갤러리가 50여 작가의 작품을 내놓는다.
동남아시아 대표작가 특별전, 한ㆍ중ㆍ일 작가전, 아카이브 네트워크전 등 특별전도 풍성하다. 올해의 주빈국은 태국으로, 2010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태국의 영화감독 아핏차퐁 위라크세쿤의 ‘엉클 분미’가 국내 최초로 상영된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