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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책임투자지수 등 5개 주가지수 구성종목 변경
뉴스종합| 2013-08-28 17:32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사회책임투자지수(KRX SRI) 등 5개 지수의 구성 종목을 다음달 13일자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통합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평가된 70개 종목으로 구성되는 KRX SRI에는 삼성생명, 삼성테크윈, 대우건설, 현대미포조선, LG하우시스, 두산엔진, LG, 포스코 ICT, 매일유업 등 9개 종목이 신규 편입된다.

반면 기존의 대우증권, 한전기술, 에스에프에이, 한진해운, CJ오쇼핑, 현대상선, LS산전, SK네트웍스, 아시아나항공은 빠진다.

환경평가 우수기업 30종목으로 이뤄진 환경책임투자지수(KRX SRI ECO)에는 삼성생명,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삼성화재, 매일유업 등 7개 종목이 새로 들어갔다.

총 30종목으로 구성된 지배구조책임투자지수(KRX SRI Governance)에 신규 편입된 종목은 삼성생명과 LG화학, 안랩 등이다.녹색산업지수(KRX GREEN)에는 LG전자와 코오롱글로벌 등이, 배당지수(KODI)에는 메리츠종금증권, 한전기술, 기업은행 등이 새로 편입됐다. 특히 50개 종목으로 이뤄진 KODI는 이번에 17개 종목이 대거 바뀌었다.

한편 KRX섹터지수(KRX Sectorㆍ17종목)의 구성 종목 정기변경은 오는 9월초 발표할 예정이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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