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교보증권은 올해 초 새로운 스마트폰 주식거래 서비스인 ‘스마트 케이(SMART K)’를 선보였다. ‘SMART K’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은 교보증권만의 사용자 환경을 적용해 주식 매매는 물론 뱅킹 서비스, 주가연계증권(ELS)ㆍ파생결합증권(DLS) 청약, 펀드 청약, 관심 종목 알림, 위젯 서비스 등이 스마트폰에 최적화됐다.

상세 메뉴까지 심플 아이콘으로 구성했고,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퀵 메뉴(Quick Menu)’ 기능을 특화했다. 전체 메뉴에서 관심 종목, 주식 주문, 투자정보 등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하단에 ‘드래그앤롭(Drag-and-dropㆍ끌어서 놓기)’으로 퀵 메뉴에 추가시켜 어느 화면에서든 지정 화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무료로 투자 상담을 제공하며 추천 종목도 제시해준다. 투자 종목, 시황, 금융상품 등과 관련 투자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주문 매체와 상관없이 교보증권 MTS투자상담센터(02-3771-9400)에서 상담전문가로부터 일대 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전 8시~오후 4시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오후 4시 이후에 상담 예약도 받는다. 상담전문가들은 고객 상담 업무만을 전담하도록 해 상담의 질을 최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MTS 내에서 종목 상담 게시판을 이용해 상담 요청글을 작성하면 댓글도 달아준다.‘SMART K’는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은 구글플레이마켓 및 T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교보증권은 ‘SMART K’를 통해 1회 이상 주식, 선물 옵션을 매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수익률을 맞춰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올해 말까지 매월 추천 종목 8개 가운데 수익률 상위 3개 종목을 맞춘 투자자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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